검색결과118건
연예일반

엄정화·박소현·김숙 떴다…산다라박 ‘페스티벌’ MV 라인업 화제

가수 산다라박의 ‘페스티벌’ 뮤직비디오 라인업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산다라박은 지난 12일 새 디지털 미니 앨범 ‘산다라 파크’(SANDARA PARK)을 발매하며 약 6년 만에 컴백했다. 이 가운데 특급 출연진을 자랑하는 타이틀곡 ‘페스티벌’(FESTIVAL) 뮤직비디오가 시선을 끌고 있다.‘페스티벌’ 뮤직비디오에는 엄정화가 깜짝 출연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엄정화는 산다라박과 안무를 소화하는 것은 물론 녹음에도 참여하며 가요계 선배로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또한 평소 ‘연예계 마당발’로 불리는 산다라박의 화려한 인맥이 총출동해 뮤직비디오를 빛냈다. 산다라박의 절친으로 통하는 박소현, 김숙, 신봉선, 박나래, 조세호, 아이키 등 다양한 스타가 카메오로 등장, 재미와 완성도를 더했다.‘산다라 파크’는 산다라박이 그룹 투애니원(2NE1) 활동 후 약 6년 만에 발매하는 신보다. ‘페스티벌’은 여름과 잘 어울리는 밝고 신나는 분위기의 곡이다. 산다라박이 가진 긍정 에너지와 행복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가득 담아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7.13 09:11
영화

‘멍뭉이’ 초특급 특별출연진 공개...‘유연석 여친’ 정인선부터 김유정까지

영화 ‘멍뭉이’에 초특급 특별출연진의 면면이 공개됐다. 정인선, 강신일, 박진주, 김지영, 류수영, 김유정, 이호정, 태원석, 우도환, 정지훈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기대를 모은다.‘멍뭉이’는 집사 인생 조기 로그아웃 위기에 처한 민수(유연석 분)와 인생 자체가 위기인 진국(차태현 분), 두 형제가 사랑하는 반려견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면접을 시작하고, 뜻밖의 ‘견’명적인 만남을 이어가는 영화다.민수와 진국은 루니의 완벽한 집사를 찾기 위해 서울부터 제주까지 여정을 떠난다. 그 길에서 세 형제가 만나는 집사 후보들과 인연들은 각자의 흥미로운 사연과 캐릭터를 자랑하며 극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멍뭉이’의 또 다른 재미는 이러한 캐릭터들을 연기한 특별출연 배우들의 강렬한 존재감을 만나는 것이다. 이들의 빛나는 활약으로 버라이어티한 재미를 선사해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킨다.민수와 진국 형제가 여정을 시작하는 계기가 되는 민수의 여자친구 성경 역은 정인선이 맡았다. 민수가 성장하는 데 도움을 주는 내면이 단단하고 강한 인물로, 그림처럼 예쁜 외모와 똑 부러져 보이는 정인선의 평소 이미지를 눈여겨본 김주환 감독의 안목이 완벽한 결과로 증명되었다.오랜 연기 경력으로 깊은 내공을 가진 강신일은 진국의 작은 아버지 역할로 등장해 짧은 순간 역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낸다. 김주환 감독과 ‘청년경찰’의 인연으로 눈에 띄는 특별한 분장까지 마다하지 않은 열연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아기의 정서적인 발달을 위해 강아지를 입양하려는 엄마 역의 박진주는 김주환 감독의 영화 ‘코알라’ 출연과 ‘사자’ 특별출연으로 인연을 이어갔다. 민수, 진국 형제과의 만남에서 웃음을 유발하는 에피소드를 자신만의 호흡과 박자로 능청스럽게 소화한 자연스러운 연기를 선보인다. 김주환 감독과 영화 ‘사자’를 함께한 우도환은 박진주의 남편 역으로 벽에 붙어 있는 결혼식 사진에 깜짝 등장한다. 어떻게든 카메오로 참여하고 싶어 성사된 장면으로 사진 속 우도환을 찾아보는 깨알 재미와 사진을 보고 능청스럽게 연기하는 유연석과 차태현의 애드립을 함께 즐길 수 있다.태원석은 결벽증을 가진 두 번째 집사 면접자로 등장해 짧은 장면에도 자기 기량을 120%까지 발휘했다. 털이 많은 강아지와 가족이 되고자 하면서도 결벽증이 있는 캐릭터는 손동작만으로도 어떻게 다각적으로 표현해낼지 다양한 연구 끝에 자기만의 방식으로 아이러니한 재미를 선사한다.‘사자’에서 인상적인 연기로 주목 받은 아역 배우 정지훈이 강아지를 잃고 상실감에 빠진 사춘기 중학생으로 출연했다. 김주환 감독에게 다양한 감정 연기를 제안할 정도로 훌쩍 성장해 실제 자신의 특공 무술 실력을 발휘해 유연석 배우와 황당한 난투극을 벌이며 방구석 액션 장면을 연출했다.슬퍼만 하는 아들 걱정이 한창인 아빠 역의 류수영은 김주환 감독이 평소 배우가 가진 장점을 눈여겨보다 출연을 제안했다. 리얼한 캐릭터를 원했던 감독의 기대처럼 실제 아빠 같은 다정하고 사실적인 연기를 선보인다.민수와 진국이 길 위에서 오히려 새롭게 만나게 된 강아지들을 돕기 위해 찾은 유기견 센터의 소장 역으로 베테랑 배우 김지영이 분했다. 유기견들의 안타까운 상황을 표현하는 상황에서는 눈물을 몇 번씩이나 흘리고 지치지 않고 완벽하게 연기해내 놀라움을 전한다.‘청년경찰’로 함께한 배우 이호정은 두 형제가 제주도로 향하는 배 안에서 만나는 인물로 등장한다. 어느새 여덟 마리로 불어난 강아지들과 형제들의 사진을 찍어주면서 그들 사이가 얼마나 친근해졌는지 일깨워주고, 또 반려견과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곱씹게 하는 중요한 일을 한다.마지막 집사 면접 후보인 아민 역의 김유정은 영화 ‘멍뭉이’가 가진 메시지에 공감해 기꺼이 출연을 자처했다. 많은 유기견들을 돌보고 있지만 가족과 떨어져 지내면서 마음을 닫은 모습에 어떤 사연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을 유발하는 동시에 영화의 주제를 전달하는 데 큰 역할을 하는 캐릭터이다.유쾌한 웃음과 따뜻한 힐링을 동시에 선사하며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영화 ‘멍뭉이’는 3월 1일 개봉 예정이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2.13 13:42
연예일반

‘사장님을 잠금해제’ 채종협·서은수·박성웅 신박한 하이브리드 공조 [종합]

스마트폰에 갇힌 사장과 인생역전 취준생의 공조가 시작된다. 7일 오후 ENA 새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열렸다. 배우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 이철하 PD가 참석했다. 동명의 네이버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사장과 그 이상한 스마트폰을 줍고 인생이 뒤바뀐 취준생의 하이브리드 공조를 그린 작품. 영화 ‘날, 보러와요’, ‘오케이 마담’ 등을 통해 감각적인 연출을 선보인 이철하 PD와 넷플릭스 ‘스위트 홈’을 공동 집필한 김형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이날 이 PD는 “여러 가지 이야기가 복합적으로 들어간 드라마다. 핸드폰 속에 사람이 갇혔다는 신박한 소재가 있고 그 핸드폰 안에 들어가 있는 사람을 구해내기 위해 채종협, 서은수의 로맨스가 시작된다. 한 특정 세대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다양한 세대가 볼 수 있는 드라마”라고 소개했다. 이어 “단순히 추적만 하는 스릴러는 아니다. 핸드폰이라는 물건이 지금 시대에서 보여주는 상징이라고 생각한다. 신박한 소재에 강한 훅이 있다. 시청자들도 그 매력에 따라가지 않을까 한다. 진솔하고 근처에서 벌어질 수 있는 이야기처럼 만들었다”고 재미를 예고했다. 이 PD는 “드라마는 첫 작품이다. 스태프들과 배우들의 앙상블을 많이 생각했다. 원작과 대본을 중요시하자는 것이 첫 번째였다. 그렇게 출발한 것이 배우들을 향한 신뢰였다. 대본을 습득하고 이해하는 과정이 힘들었을 것이다. 그것이 현장에서 가장 빛을 발할 수 있게 만들어 주고 싶었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최고의 스태프분이 모였다. 이들의 매력을 이 작품에 녹여내고 싶었다. 저는 그냥 보고 있었을 뿐”이라고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사장님을 잠금해제’에 채종협, 서은수, 박성웅을 캐스팅한 이유는 무엇일까. 이 PD는 “박인성 캐릭터는 이름 자체도 인성일 만큼 해맑고 착하다. 근래에 보기 힘든 남자 캐릭터다. 종협 군의 전작을 보면서 못 느꼈던 무언가를 끄집어내고 싶었다. 박인성 캐릭터를 잘 소화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은수 씨가 맡은 캐릭터가 어렵고 무겁다. 기존에 보여줬던 역할에서 벗어나 변신시키고 싶었다. 멋있고 강하게 보이게 하려고 노력했고 너무 잘해줬다. 박성웅 배우는 저한테 너무 든든한 아군이다. 사실 김선주라는 역할은 유명한 배우 카메오로 해서 목소리만 출연시켜도 된다. 그렇게 되면 캐릭터가 너무 평범하게 보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성웅 배우를 염두에 두고 설득했다. 목소리만 들었을 때도 캐릭터를 소화할 수 있는 유일한 배우”라고 칭찬했다. 채종협은 초특급 낙하산을 타고 하루아침에 사장이 된 취준생 박인성 역을 맡았다. 타고난 흙수저 박인성은 ‘실버라이닝’ 사장 김선주가 갇힌 스마트폰을 우연히 줍고 인생이 뒤바뀐다. 채종협은 박인성 캐릭터에 대해 “깨끗하고 맑은 인물”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작품을 선택한 이유로 “다채로운 면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았다. 대본을 받기 전부터 원작인 웹툰을 봤었고 흥미를 느꼈다.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겠다는 생각에 선택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웹툰은 허구가 많다면 드라마는 현실적”이라고 차별점을 짚었다. 그렇다면 박성웅과의 호흡은 어땠을까. 채종협은 “선배님과의 호흡은 너무 좋았다. 제가 어떻게 준비해도 어떻게 해주실 것 같다는 믿음이 있었다. 서은수 배우와는 재밌게 찍었다. 붙는 신도 많았고 AI처럼 나오지만 가끔 코믹 요소가 나온다. 그런 부분들로 인해 케미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채종협은 극 중 블루투스 이어폰을 낀 상태로 등장한다. 채종협은 “이어폰이 한쪽에 끼면 한쪽이 안 들린다. 그 상태로 연기해야 하는 상황이 오는데, 그게 불편하면서도 재밌더라”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AI보다 더 AI 같은 비서 정세연 역은 서은수가 맡았다. 서은수는 “독특하고 신선한 소재라 매력을 느꼈다. 이 PD님의 기운으로 잘 이끌어주셔서 끝까지 재밌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세연이는 엄마의 존재가 전부인 친구다. 엄마가 오랜 시간 병원에서 일어나지 못하고 있고 그 병원비를 해결하기 위해 악착같이 산다. 그러다 보니 마음의 문도 닫히고 잠금 되는데, 인성이를 만나고 점점 해제된다”고 설명했다. 서은수는 촬영에 들어가기 전 원작 웹툰을 다 봤다고 전했다. 그는 “웹툰을 다 본 뒤에 작가님의 팬이 됐다. 세연이 원작에서는 아군으로 그려졌다면 드라마에서는 미스테리한 면이 있다”며 “아군인지 적군인지 방송을 통해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들에 대해서는 “박성웅 선배님과는 4년 전에 작품을 같이 했다. 같이 붙는 신이 많지 않아서 아쉽다. 선배님과 더 오래 작품을 함께 했으면 좋았겠다는 아쉬움이 있다. 종협 오빠와는 처음에 서로 낯도 가렸는데 나중에는 눈만 봐도 웃음이 터졌다. 항상 잘 맞춰줘서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수상한 사건에 휘말려 스마트폰에 갇혀버린 IT 기업 ‘실버라이닝’ 사장 김선주로 열연을 펼친다. 박성웅은 “이 PD님과는 두 번째 작품이다. 일정이 바빴는데 핸드폰에 갇히는 인물이라 얼굴이 안 나오고 목소리만 나온다고 해서 출연할 수 있었다“며 “날로 먹지는 않았다. 내일도 녹음 가야 한다“면서 “감독님한테 내가 낚였다. 매회 플래시백이 있더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면 갇힌 느낌이 든다. 스튜디오에서 녹음을 2~3시간 하는데 중간에 쉬는 시간을 안 가졌다. 그러다 보면 스마트폰에서 나가지 못하는 느낌으로 연기를 하게 된다”고 이야기했다. 원작 웹툰을 안 봤다는 박성웅은 “배우는 새로운 작품에 들어가면 새로운 직장에 들어가는 느낌이다. 이번에도 또 다른 직장에 출근하는 기분이었다. 저는 웬만하면 원작을 잘 안 본다. 배우는 창의적으로 접근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제작진과 배우들은 작품 속 관전 포인트도 전했다. 이 PD는 “특이한 소재와 느낌이 많다. 말로 다 할 수는 없지만, 드라마 속에 영화, 드라마 패러디가 많다. 종협 씨가 배우 지망생으로 나온다. 스쳐 지나가는 대사인데 찾아보는 것도 재미 포인트일 것”이라고 말했다. 채종협은 “핸드폰과 비서, 가짜 사장이 만나서 무언가를 어떻게 풀어 헤쳐 나갈지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서은수는 “사장님이 왜 핸드폰 속에 들어갔는지가 가장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재미를 예고했다. 끝으로 박성웅은 “9시에 ENA 채널을 틀면 시간이 순삭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사장님을 잠금해제’는 7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첫 방송 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2.07 15:34
연예일반

나나, ‘월수금화목토’ 1회 카메오 깜짝 등장! 강렬 임팩트 예고

가수 겸 배우 나나가 ‘월수금화목토’ 1회에 특급 카메오로 나선다. 오는 21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월수금화목토’는 완벽한 비혼을 위한 계약 결혼 마스터 최상은과 월수금 미스터리 장기 고객, 화목토 슈퍼스타 신규 고객이 펼치는 퐁당퐁당 격일 로맨스. 박민영, 고경표, 김재영이 출연하며 남성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막강한 로맨스력으로 시청자들을 일주일 내내 설레게 할 예정이다. 이 가운데 20일, ‘월수금화목토’ 측은 나나의 특별 출연 소식과 함께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나나는 남성우 감독의 전작 ‘킬잇’에 출연한 인연으로 카메오 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나나는 극중 슈퍼스타 김재영(강해진 역)과 같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톱 배우이자 김재영의 열애 상대라고 알려진 일명 고양이상 배우 유미 역으로 등장해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공개된 스틸 속 나나는 김재영과 마주보고 서 있는데,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냉기가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느끼게 한다. 특히 나나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한 듯 김재영을 쏘아보고 있는 반면, 김재영은 나나의 시선을 회피하고 있어 어떤 상황인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tvN ‘월수금화목토’ 제작진은 “이 자리를 빌어 카메오 출연 제안에 흔쾌히 응해준 나나에게 진심으로 고맙다”고 인사를 전하며 “나나는 극중 김재영의 스캔들 상대인 고양이상 배우와 비주얼부터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 짧은 출연에도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나나의 카메오 활약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tvN ‘월수금화목토’는 2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9.20 13:21
드라마

‘미미쿠스’ 성훈-체리블렛-김우석 비하인드 메이킹 대방출

드라마 ‘미미쿠스’가 엔하이픈 성훈-체리블렛-김우석 등 특급 카메오의 비하인드 메이킹 영상을 대방출한다. ‘미미쿠스’는 4일 오후 7시 플레이리스트 공식 유튜브를 통해 1~3화 비하인드 현장을 공개한다. ‘막장 하이틴’을 표방하는 ‘미미쿠스’는 예고 재학생들의 고민 가득 속내와 이들을 둘러싼 알 수 없는 미스터리, 화려한 아이돌 카메오 군단의 투입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메이킹 영상에서는 대한공연예술고등학교 학생들인 한유성(유영재 분) 오로시(조유리 분) 지수빈(김윤우 분) 신다라(나나 분), 현우(김명찬 분), 우재영(오재웅 분), 방유찬(강유찬 분) 등의 ‘비글미’ 넘치는 본체를 만나볼 수 있다. 극 중에서 ‘가짜 수빈’과 ‘진짜 수빈’으로 불리며 앙숙이 돼 버린 유영재와 김윤우의 깜짝 놀랄 실제 관계, 나나가 본 ‘친구들’ 유영재와 김명찬에 대한 솔직한 첫인상, ‘리얼 아이돌’ 조유리X나나의 귀염뽀짝 댄스 등이 공개된다. 이와 함께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 카메오 군단의 촬영 소감도 빼놓을 수 없다. ‘미미쿠스’의 주제곡을 부른 엔하이픈 성훈은 처음으로 드라마 촬영에 임한 기분과 주연 배우 중 한 명과의 깜짝 친분을 밝힌다. 또 아이돌 선배들로 깜짝 출연한 체리블렛의 해윤, 메이, 레미와 극 중 오로시가 선망하던 ‘꿈 속 왕자님’ 같은 존재 김우석의 훈훈한 인터뷰도 공개된다. ‘미미쿠스’는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저녁 7시 네이버 NOW.에서 공개되며 밤 9시에는 플레이리스트 유튜브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8.04 17:09
연예

에드 시런&엘튼 존, 자선 싱글 '메리 크리스마스' 발매

에드 시런(Ed Sheeran)과 엘튼 존(Elton John)이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자선 싱글로 호흡한다. 3일 워너뮤직코리아에 따르면 ‘메리 크리스마스(Merry Christmas)’는 종소리와 신나는 편곡, 흥겨운 화음과 에드 시런과 엘튼 존의 따뜻한 가사로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더욱 살리는 트랙이다. 에드 시런과 엘튼 존이 작곡하고 스티브 맥 (Steve Mac)이 프로듀싱한 이 초특급 콜라보레이션은 두 글로벌 슈퍼스타가 10년 넘게 쌓아 올린 우정을 견고하게 다지며 발표한 첫 공식 싱글이다. 공식 뮤직비디오는 제이슨 케이닉(Jason Koenig)이 감독했으며 제이슨 케이닉, 제니 케이닉(Jenny Koenig) 그리고 에드 시런이 각본을 썼다. 뮤직비디오는 상징적인 크리스마스 영화나 유명 크리스마스 뮤직비디오를 오마주했다. 미스터 블로비(Mr Blobby), 조나단 로스 (Jonathan Ross), 빅 나스티(Big Narstie), 마이클 매킨타이어(Michael McIntyre), 다크니스(The Darkness)등의 카메오들이 왬!(Wham!)의 ‘Last Christmas’, 셰이킹 스티븐스(Shakin’ Stevens)의 ‘Merry Christmas’, 스노우맨(The Snowman)의 ‘Walking in the Air’, 이스트 17(East 17)의 ‘Stay Another day’ 등을 재연한다. 올해 크리스마스 기간에 에드 시런과 엘튼 존의 글로벌 레코드와 퍼블리싱 로열티 및 싱글 판매 수익은 에드 시런 서퍽 뮤직 재단(Ed Sheeran Suffolk Music Foundation)과 엘튼 존 에이즈 재단(The Elton John AIDS Foundation)에 동등하게 기부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03 20:07
연예

박군, 슈주 신동 지원사격 받았다..신곡 뮤비 연출

가수 박군이 슈퍼주니어 신동의 지원사격을 받는다. 25일 오후 박군의 소속사 토탈셋은 “오는 28일 발매되는 박군의 신곡 ‘유턴하지마’ 뮤직비디오 감독으로 슈퍼주니어 신동이 참여했다. 신동의 뛰어난 연출력과 영상미 뿐만 아니라 초특급 카메오들의 출연으로 재미를 더한 신곡 뮤직비디오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슈퍼주니어의 멤버이자 왈랄라 스튜디오의 수장으로 활동하고 있는 신동은 소속팀 슈퍼주니어, 엑소, NCT 127 등의 무대 영상을 작업했고 이후 코요태 ‘삭제’, 우주힙쟁이 ‘한량’, 다비쳐의 ‘핫 쿨 섹시’ 등 뮤직비디오를 연출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박군의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과 더불어 특급 카메오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지난 7일 ‘미운우리새끼’ 방송을 통해 김희철, 이상민 등이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을 방문, 함께 촬영에 임한 내용이 일부 공개된 바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25 21:01
연예

에이티즈, 핼러윈 버전 '데자뷰' 퍼포먼스 공개

그룹 에이티즈(ATEEZ)가 흑화한 모습으로 ‘데자뷰(Deja Vu)’를 소화했다. 31일 오후 에이티즈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미니 7집 ‘제로 : 피버 파트 3(ZERO : FEVER Part.3)’의 더블 타이틀곡 중 첫번째로 활동했던 ‘데자뷰’ 핼러윈 버전 퍼포먼스 영상이 깜짝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영상은 폐허 같은 공간을 비추며 시작하는 가운데 번개가 내리치는 순간 어둠 속에 가려져 있던 에이티즈의 모습이 드러났다. 이어 오싹한 느낌을 가미한 ‘데자뷰’의 인트로가 흐르고 여덟 뱀파이어로 변신한 에이티즈가 퍼포먼스를 시작했다. 특히 창백한 피부 톤과 대비되는 핏빛 입술은 물론 눈가의 음영 메이크업이 다크한 분위기를 자아내는가 하면 하네스와 코르셋과 같은 포인트 의상이 섹시함을 더해 원곡의 매력을 배가시켰다. 앞서 에이티즈는 2018년 10월 데뷔를 앞두고 강남역에서 데뷔곡인 ‘해적왕’ 버스킹 무대를 좀비모드로 선사해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받았는가 하면, 2019년 한 음악방송에서는 파격적인 분장과 소름을 자아내는 표정연기로 무대를 장식해 지금까지도 핼러윈 시즌 마다 온라인에서 회자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공개한 ‘검은 고양이(THE BLACK CAT NERO)’ 퍼포먼스 영상은 강렬한 연출과 특급 카메오 ‘김종국’의 등장으로, 공개 직후 ‘유튜브 트렌딩 월드와이드’ 4위를 차지하는 동시에 29개국 트위터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는 등 정식 뮤직비디오 못지않은 열기로 곧 영상 조회수 1400만을 달성할 예정이다. 한편, 에이티즈는 11월 14일 XR 콘서트 ‘피버 : 익스텐디드 에디션(FEVER : eXtended edition)’을 개최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0.31 19:09
무비위크

'인질', 정청과 이중구의 재회…특급 카메오 박성웅

영화 '인질(필감성 감독)'이 신스틸러 박성웅 스틸을 24일 공개했다. '인질'은 어느 날 새벽, 증거도 목격자도 없이 납치된 배우 황정민을 그린 리얼리티 액션스릴러. '인질'에는 황정민 외에도 실명으로 출연하는 특급 카메오가 있다. 바로 황정민의 ‘찐 브라더’ 박성웅이다. 황정민과 박성웅은 영화 '신세계'에서 서로 대척점에 선 정청, 이중구를 연기한 바 있어, 어제의 적이 오늘의 동지가 된 상황으로 깨알 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공개된 스틸에서 박성웅은 핸드폰을 한 손에 든 채 뭔가 심상치 않은 표정을 지으며, 황정민과의 전화 통화를 통해 어떤 낌새를 눈치챈 듯해 긴장감을 높인다. 황정민은 박성웅의 카메오 출연에 대해 “극 중에 ‘브라더’라는 대사가 있는 만큼, 박성웅 배우가 직접 출연하면 관객분들이 더 반갑게 느낄 것 같았다”라고 말하며 '오케이 마담' 촬영 현장에 방문해 직접 박성웅을 캐스팅한 비화를 밝히기도 해 기대감을 한층 더 증폭시키고 있다. 한편 배우 이정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류승범, 유연석, 주지훈, 윤아, 정우성이 참여한 ‘1일 1인질 추천 영상’ 릴레이의 박성웅 편이 바로 오늘(24일) 오후 12시 NEW 공식 SNS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08.24 09:11
연예

'어쩌다 가족' 김광규-오현경-심진화, 일촉즉발 삼자대면

김광규, 오현경, 심진화의 일촉즉발 삼자대면에 관심이 집중된다. 30일 오전 11시 50분 TV CHOSUN에서 방송될 일요 홈드라마 '어쩌다 가족' 11회에는 오현경이 김광규와 그의 매니저 심진화의 화기애애한 분위기에 복잡미묘한 기색을 드러내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김광규는 트로트 가수 선배들과 같은 무대에 오르며 가수의 꿈에 한 발짝 가까워졌다. 그러나 기대와 달리, 무명의 생활이 길어지자 급격한 감정 기복에 시달리는 등 질풍노도의 시기를 겪었다. 그럴 때마다 오현경은 현실적인 조언을 아끼지 않으며 그에게 용기를 주고 사기를 끌어 올려줬다. 이런 가운데 심진화가 김광규의 첫 매니저로 등장한다. 그녀는 특유의 유쾌한 웃음소리와 활기찬 기운을 발산, 김광규를 위한 특급 조력자로 활약한다. 이에 가수 선배들의 매니저를 자처했던 웃픈 과거를 지닌 김광규가 어깨에 힘을 잔뜩 주게 된다. 그런가 하면 오현경이 김광규, 심진화의 화목한 모습에 의미심장한 표정을 띤다. 환상의 쿵짝을 자랑하는 두 사람에 당황하는가 하면 어색한 미소까지 짓는다. 따끔한 충고를 연발하는 자신과 달리, 무한 긍정 에너지를 전파하는 심진화를 예의주시한다. 이들에게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인지 호기심을 유발한다. 김광규의 건치 미소를 유발한 심진화의 매력은 무엇일지, 이들을 바라보는 오현경의 진짜 속마음은 무엇일지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어쩌다 가족' 제작진은 "이번 방송에는 탄탄한 연기력과 통통 튀는 매력으로 신스틸러의 진수를 보여온 심진화가 카메오로 출연한다. 그녀의 등장은 강렬한 카리스마를 지닌 오현경의 감정적 동요를 불러오며 김광규와의 관계에 새로운 흐름을 몰고 오게 되니 많은 기대 바란다"라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송아리미디어 2021.05.28 16:42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